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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프로 일상

갓 김치 담는 날...


외국 생활에서 무엇보다 먹을 반찬이 걱정입니다.

우리에게 기초가 되는 반찬은 김치~

하지만 김치를 담아 먹는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.

여기 와서 심은 갓이 크게 자라서 수확을 했습니다. 양이 적어서 이웃 아줌마에게 부탁해서 갓을 1k 더 사오게 했습니다.

여기서도 우리 갓과 또같은 품종이 있습니다.

이들은 갓을 국물 끓이는데 재료로 씁니다.

갓의 향을 좋아 하지는 않지만 생선 맑은 국 물에 넣어 비린 맛을 제거하는데 사용합니다.



식초 물로 한 동안 당궈 뒀다 농약 및 바이러스 제거~

천일염 없으니 로칼 소금을 물에 풀어 한 시간 간을 하고, 우리 밴댕이 같은 마른 생선과 다시마 대파를 푹 끓여 육수를 만들고, 쌀가루 없으니 쌀밥, 새우젓, 마늘, 양파, 무 등을 믹서기에 갈고, 태양초 매운 고추가루를 버물러 양념을 만들어~

물기를 뺀 갓의 양이 2k , 한닢씩 양념을 입히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.

이 놈 있으면 한 동안 반찬 걱정 없고 국수, 라면, 무엇이든 곁들여 먹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.



이틀 지난 갓 김치~

삼시를 쌀밥 도둑처럼 ~

필리핀 국민 매주 래드 호스의 안주로도 대빵입니다.

앙겔레스 장스캠프에서 맛 보시던 여러분 ~

장프로 표 김치 기억하시나요?

갓 김치 잡수러 오세요~